[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신속한 피해조사와 및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중앙)이 동일면 부잔교 파손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지역은 제11호 ‘힌남노’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며 5일부터 6일 오전 6시까지 강풍과 함께 군평균 163mm의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181가구 240명이 대피했고, 봉래면 예내리 정전 발생, 동일면 부잔교 파손, 가로수 전도 등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