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 태풍을 대비 작업을 하다가 어깨 부상을 당한 섬마을 주민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5일 오전 10시 28분께 진도군 조도 주민 A씨(60대, 남)가 자택 인근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을 대비하다가 어깨에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