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으로 6일 자정부터 6시간 동안 최고 394㎜의 폭우가 퍼부으면서 경북 포항시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폭풍 영향으로 남구 제철동에 있는 유명 대형마트를 비롯한 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