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대가 동부 돈바스 지방의 루한스크주에 "발판을 얻었다"고 우크라 정부 지명의 세르히 하이다이 주지사가 6일 텔레그램에서 말했다.

하이다이(가이다이) 주지사는 "루한스크 지역 (부대)은 계속 (러시아군 공격을) 방어해냈다. 적의 공격은 격퇴되었고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전과가 나왔다. 우리 수비대가 조금 진전했고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우리는 점령지의 탈환을 기다리고 있다"고 썼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5월 중순부터 돈바스 지방의 윗부분인 루한스크주에 대한 러시아 공세가 우크라 전쟁의 중심으로 등장할 때부터 매일 상황을 텔레그램으로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