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지난해 보성 일림산 일원에서 수집한 식물표본 70점을 ‘18일까지 봇재’에서 ‘전남의 자생식물’ 주제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자료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0여 회가 넘는 현장탐사를 통해 직접 수집해 제작한 식물표본 500종 가운데,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