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나 성묘 등으로 인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특별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벌쏘임 사고는 총 1만5천743건으로 연평균 5천248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천827건(34.8%)이 추석 전 30일간 집중적으로 발생해 27명이 사망했다.

소방관이 묘소에 있는 말벌집을 제거하고 있다(이하사진/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