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2년 연속 전국 수산물 생산액 1위로 명실상부 전국 수산식품 산업의 중심지임을 입증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8천40억 원을 들여 가공․유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수산가공품 생산량은 29만 8천 톤(22%), 생산액은 1조 6천773억 원(23%)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수산물 생산량과 생산액 역시 198만 톤, 3조 1천2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338만 톤)의 59%, 생산액(7조 9천 583억 원)의 39%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