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라면 판매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에도 먹거리 물가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농촌경제원구원의 ‘농업관측 9월호 과채’ 보고서에 따르면 청양계풋고추의 도매가격(10㎏·상품 기준)은 4만 9800원으로 전년보다 106% 비쌀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