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3일 황호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장과 함께 교육공무직 전담대체인력제도 마련을 위한 청원을 12대 전라남도의회에 처음으로 접수했다.

교육공무직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조리사, 교무행정사 등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로 대체인력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휴가 등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어 교육공무직의 건강권과 휴식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