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업소 단속하는 제주경찰. 제주경찰청 제공

제주에서 성매매업소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뜯어온 조직폭력배와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여성 종업원, 성 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불법행위에 가담한 조직폭력배 등 51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