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를 끝내는 해가 돼야 한다”라며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팬데믹 종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을 끝내기에 지구촌이 지금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었던 적이 없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