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락가락 외교 정책으로 미국에게 인플레 감축법으로 뒤통수를 맞고 북한에게는 담대한 망상이라는 조롱까지 당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정부의 ‘갈지자’ 외교 행보는 위험천만하다. (이들의) 오늘만 대충 수습하는 무책임한 ‘오대수’ 외교 안보 정책의 결과에 대한 뒷감당은 국민과 기업들의 몫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