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은 15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불합리한 섬 지역 택배비 경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신 위원장은 최근 물류산업의 발전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이용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부합되지 못한 채 섬 지역 주민들은 섬에 산다는 이유로 육지에 비해 상상 이상의 추가 배송비를 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