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100일 맞은 청와대. (출처: 뉴시스) 

대통령실이 청와대 영빈관 격의 신축 부속시설 건립에 878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청와대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데에도 152억원대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문체부는 청와대 권역 관광자원화에 99억 7000만원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