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신임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이용호 의원이 당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다. 이 의원이 정의하고 격려한 것도 당의 역동성으로 삼아서 우리 당이 더욱 역동적이고 하나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제가 당을 앞장서서 이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 속담에 ‘세 사람만 보여도 문수보살의 지혜가 생긴다’는 말은 여러 사람이 모여서 상의하고 논의하다 보면 가장 좋은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