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1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워크숍을 열어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대응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워크숍은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에 따라 2021년부터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로 이관된 이후,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공유 및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