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17일 광명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을 운영했다.
‘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과학체험을 통해 교과융합적 사고로 자연과 사회를 바라보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현직 과학교사 및 전문가가 참여로 지역자원(광명동굴)을 활용한 융합형 과학체험중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광명동굴 주변의 지질과 생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할 수 있는 융합형 과학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은 9~10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광명 관내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 학생 6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융합형 과학체험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완하고 초등학생용 프로그램 개발로까지 확대하여 향후 광명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과학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동굴로 떠나는 융합형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광명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 및 과학긍정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중심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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