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3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167개 지구 1천748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 국비 874억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114개 지구, 776억 원보다 98억 원(11%)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지역을 발굴해 침수․붕괴 등 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1998년부터 510개 지구, 1조 7천678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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