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6~9월 다문화 중·고등학생 자녀 진로 지원 사업 “더 나은 우리를 위한 드림 플래너”를 자기효능감 향상 및 자아실현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 및 입시컨설턴트를 투입하여 학습유형검사 실시 후 1:1 해석상담 1회 제공 및 개인별 학습유형에 따른 맞춤형 공부법 교육과 대학 입시 전략 수립 등 진로/진학 컨설팅 4회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방법 지도와 진로에 대한 현실적 조언이 도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 군은 ‘가고 싶은 학과를 정할 수 있었고 장래희망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