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우리 주변에는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증가했다. 하지만 잠깐의 휴식을 위해 떠난 많은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사고를 종종 당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벌 쏘임 사고는 7월부터 급증해 벌초, 등산 등 활동이 증가하는 9월까지 전체 75.7%를 차지했다. 대개 벌은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안일한 생각으로 무심코 행동한다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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