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근 3년새 자동차 결함 신고가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는 결함이 의심되어 조사가 필요한 ‘조사대상’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9~2021년) 자동차 리콜센터에 접수된 결함 신고 건수는 모두 1만 8,452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