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 북항 부두에 정박된 선박에서 침수가 발생해 해경이 배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에 나서 2차사고 피해를 막았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4일 오후 9시 31분께 목포시 북항 부두에 계류 중인 9.77톤급 선박 A호(연안자망, 승선원 없음)가 안벽에 걸려 침수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