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년 간 헌신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제2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수상자를 확정 선정했다.

마가렛(위쪽 좌)-마리안느(위쪽 우)여사의 1970년 소록도 근무당시(사진/본사 보관 자료)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올해 수상자는 간호부문 성바오로 가정호스피스센터 채계순 센터장과 봉사부문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