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은‘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매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는 지자체당 지급되는 예산이 50~100억원 수준으로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지방의 인구감소 추세를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20조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