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는 주위로 울려 퍼지는 농악 소리에 외국인들이 손을 들고 춤을 추며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제4354주년 생일을 맞은 대한민국을 축하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국학원은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든 국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하나 돼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하고 하나로 화합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천절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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