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155.49)보다 53.89포인트(2.50%) 오른 2209.38에 장을 마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672.65)보다 24.14포인트(3.59%) 오른 696.79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0.2원)보다 3.7원 하락한 1426.5원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하락세를 뒤로 하고 22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자산가격 상승을 잡기 위해 국채금리 하락과 증시 상승을 제한할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