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원존' 개관식에서 당원과 박수를 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1호 공약’으로 알려진 당원존을 5일 개관했다. 여기에 이 대표가 발언 수위를 한층 높인 모습에 일각에서는 ‘팬덤정치’가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원존 개관식을 열었다. 이는 이 대표가 지난 8.28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당선된 후 최우선으로 공약한 사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