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2.09.26 (출처: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문자 논란’과 관련해 “감사원 업무에 대해서는 관여하는 것이 법에도 안 맞고 그리고 그런 무리를 할 필요가 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약식 기자회견에서 “어차피 감사원의 직무상 독립성이라는 거는 철저한 감사를 위해서 보장된 장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