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부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여러 가지 옵션 중 하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