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15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부대행사인 ‘라이브 플레이(실황중계)’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열린다. 15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는 가로 15m, 높이 8m 대형스크린이 설치되며 별도의 인증이나 예매 없이 오후 5시부터 선착순 20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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