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는 이달 18일 새벽 첫차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해 마지막까지 파업철회를 위한 대화와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출퇴근길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안전도시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운송종합상황실(4개반, 1일 34명)을 설치해 세부 수송대책 수립 및 기관 협의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