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자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을 묻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사고와 관련된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자를 소환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