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출처: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미국 뉴욕 3대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국채금리 하락과 저가 매수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9포인트(1.43%) 오른 3만 59.58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6%포인트(1.5%) 오른 3638.65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종합지수는 254.3%포인트(2.46%) 상승한 1만 575.642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