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18일 보성군 보성읍 대야리 소재 모령마을에서 보성지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합동으로 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도로 인근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길 야간 교통안전표지인 ‘차선오뚝이’ 부착, 전동차와 경운기 등 소형 이동수단에 후부 반사지 부착, 트럭 등 대형 이동수단에는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마을 환경 정비활동과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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