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19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종한 의원이 발의한 ‘풍암호수, 주민과의 협의를 통한 수질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풍암호수 바닥을 매립해 저수량을 농업용 저수지 45만 톤에서 경관 호수 공원용 16만 톤으로 줄이는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의 수질개선 방안은 실효성이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았을뿐더러 광범위한 시민 의견수렴 절차나 환경평가 등의 과정이 누락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