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협상이 51일 파일만에 타결된 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에서 농성을 마친 유최안 대우조선해양 하정지회 부지회장이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출처: 뉴시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또다시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6분경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사내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66)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