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일 오후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도민 소통공간(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제5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를 위해 헌신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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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날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에 ‘경기(京畿)’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 1000년을 맞아 1018년을 날짜로 변경한 10월 18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하고 첫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돼 2년 만에 현장에서 기념식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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