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1일 해수부 종합감사에서“귀어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해수부 귀어학교 공모사업이 1년에 단 한 곳만 선정되고 예산 지원 규모도 부족하다”며 “귀어학교 선정 개수와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수부는 지난 2016년부터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업기술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귀어학교를 개설하는 귀어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귀어학교 1곳 당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