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지날 24일 공영민 고흥군수 주재로 NH농협 고흥군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보고회는 가을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업용수 부족 등으로 유자, 조생양파, 마늘 등 일부 밭작물 생육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관계기관 간 공유하고 대책 실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