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축제‘(사진=파주시 제공)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 출판단지는 ‘청년 책의 해‘를 맞아 ‘북소리축제‘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2022년 임인년은 ‘청년 책의 해‘로 청년들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했다. 책과 문화의 요람인 파주시 역시 이에 앞장서고 있다. 출판산업단지가 조성된 파주시는 우리나라 출판문화와 예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가산업단지로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출판문화 클러스터이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지식산업 1번지다. 이를 보여주듯 문학동네와 민음사, 창비와 김영사 등 대한민국의 굵직굵직한 출판사들과 대형 인쇄소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우리나라 지식 도매상으로 꼽히는 교보문고 역시 지난 2012년 서울 광화문 본사를 출판단지로 옮겼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천명의 출판인들이 지식문화 중심지에 보금자리를 꾸리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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