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6일 오후 5시 3분경 포두면 장수리의 주택과 연접한 산의 대나무숲 인근에서 농산부산물을 소각하다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대나무숲 현장(사진/애독자 제공)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4대, 산불진압차 1대를 비롯한 진압장비와 소방관,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경 완전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