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150여 종에 달하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에 대한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식물전시관을 만들어 공개한다.
![](https://static.dailyclick.net:8443/img/5f4c5896ff3d813e314bca35/2022/10/27/7f15d810-be82-4677-9e3c-5d5ef0a64971.jpg)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26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선인장유전자원센터 온라인 식물전시관 ‘알리다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선인장유전자원센터는 선인장 다육식물 국가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약 600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연간 1,700명 이상의 도민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장소였으나 최근 방문객이 줄면서 더 많은 도민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전시관 ‘알리다육 식물전시관’을 개발했다.
‘알리다육’은 ‘알리다’와 ‘다육’을 합친 말로 소비자에게 식물전시관, 갤러리 등 선인장 다육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포털사이트다. 식물정보 제공사이트는 다음달에 공개된다. 식물전시관은 선인장관, 다육식물관, 중앙정원으로 구성되며 150종의 식물에 대한 사진과 정보, 재배 방법 등 영상을 제공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알리다육 식물전시관’이 많은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라며 더 좋은 선인장 다육식물 정보를 제공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