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거래절벽과 과도한 부동산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여러 부동산 활성화 조치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오는 11월 중 검토하고, 중도금 대출 보증 대상을 확대하며, 투기과열지구 내 무주택자 등에게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허용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