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27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제주4·3위원회 보상심의분과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2.10.27 

제주4·3 사건 희생자 및 유족, 수형인 등 300명이 국가로부터 첫 보상금을 받게 됐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중앙위원회)’ 보상심의분과위원회는 27일 제주도 현지에서 보상금 지급 관련 회의를 갖고 4.3 사건 희생자 220명, 후유장애인 77명, 생존 수형인 3명에 대해 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