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경이 전남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하며 인근 야산, 주택가 등으로의 피해 확산을 막았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28일 낮 12시 5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대둔도 선착장 인근에 있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던 함정(1010함)과 흑산파출소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