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지난 27일 저녁 7시에 열린 제17회 열린그룹홈에 참석, 그룹홈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룹홈(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란 지역사회내 일반 주택을 이용하여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가정생활, 사회활동등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그룹홈은 1992년 시작되어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열린그룹홈이 개최되었다. 열린그룹홈은 그룹홈 이용자들이 자기 권리주장, 만남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자립의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지적장애인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참여하자는 취지이다. 이날 열린그룹홈에는 서울시 장애인 그룹홈 이용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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