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식물을 가꾸고 정원을 손질하는 것은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가 많이 있다. 최근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정원 가꾸기 경험이 없더라도 원예 생활은 건강한 성인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환경 원예학과, 플로리다 대학 의과대학, 플로리다 대학 의료예술센터, 플로리다 대학의 윌모트(Wilmot)식물원의 학제 간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 대상자로는 26-49세의 건강한 여성 36명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무작위로 정원 가꾸기와 예술 작품 제작 치료 그룹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