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30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제48회 고흥군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대폭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공영민 군수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군민의 날 옥외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4년 만에 6만 2천여 명의 군민과 경향각지 출향 향우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큰 행사로 오늘(10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등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추진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