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파울루=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실시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상파울루에서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부인을 껴안고 있다. 룰라는 이날 선거에서 50.9%의 득표율로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49.1%)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2022.10.31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남미 좌파의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중남미 주요 6개국(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콜롬비아·칠레·페루)에 모두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