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야체크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폴란드 퐁트누프 원전 개발 계획 협력의향서(LOI)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해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민간과 원전 건설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며 약 13년 만의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한국 원전에 대한 미국 업체의 소송전, 각국 간 외교 관계 등이 향후 우리 원전 수출의 난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